
7~8월은 도라지철 집 옆 텃밭이나 산기슭에서는 도라지가 무더기로 자라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. 예로부터 인삼, 산삼, 더덕과 함께 도라지는 귀한 식품으로 여겨져 뿌리를 달여서 차로 만들어 만들어 마시기도 하고 무침 요리를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. 도라지꽃 도라지는 둥근 열매가 자라는 국화과 식물로 7~8월경에 흰색 또는 보라색의 예쁜 꽃들이 종모양으로 위나 옆을 향하여 핍니다. 꽃의 지름이 4~5센티이고 끝이 5개로 갈라 집니다. 꽃이 피기 전에는 풍선처럼 공기가 들어 있습니다. 약 2년 이상 자라면 뿌리를 채취하여 날 것으로 먹거나 삶아서 나물을 해 먹을 수 있습니다. 알칼리성 식품으로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기침, 가래를 진정시켜 주며, 차로도 많이 만들어 마십니다. 흰색 꽃이 피는 것을 백도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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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. 6. 22. 19:57